■ 진행 : 이재윤 앵커 <br />■ 출연 : 정기석 한림대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지난 주말 100명대까지 치솟았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어제는 20명대로 떨어졌습니다. 부산항에 정박한 러시아 선박과 귀국한 이라크 근로자 집단감염 여파가 주춤한 데다 지역 감염도 줄어든 영향으로 해석할 수 있겠는데요. 하지만 조금이라도 긴장을 늦추면 또다시 확산하는 코로나19의 특성상 방역당국은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. 정기석 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와 함께 코로나19 상황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. 안녕하십니까? <br /> <br />먼저 지난주 중반부터 증가하기 시작했었고 이번 휴일 토요일, 일요일 기간 동안에 갑자기 숫자가 많이 늘어나서 긴장을 하기는 했습니다마는 그제 하루 동안의 확진자 수는 대폭 줄어들고 또 그리고 특히 무엇보다 국내 감염 확진자 수가 10명 아래로 내려갔다는 게 좀 다행스러운 추이를 보이는 게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되는데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정기석] <br />상당히 바람직한 방향이고요. 지난주에 100명이 나왔지만 사실 대부분 외국에서 들어온 우리 근로자들이 많았고요. 그래서 국내 발생은 사실은 30명 이하에서 대개 조정이 됐던 것으로 보이고요. 더 주목해야 될 건 그 숫자뿐만 아니라 지역별 발생 추이입니다. 어느 한 지역에서 쏠림이 있어서는 안 되거든요. 각 지역에서 발생해서는 안 되지만 이왕 발생한다면 골고루 발생하는 것이 방역당국이나 의료에서 대처하기가 훨씬 더 수월하다, 이렇게 보는 측면에서 지금 바람직한 방향으로 가고 있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런데 최근에 누차 강조하지만 해외 유입 감염자가 계속 늘고 있고. 그런데 그게 국내 상황과는 비교가 됩니다마는 또 해외 유입과 함께 깜깜이 환자는 줄어드는 그런 양상을 보이고 있어요. 이 현상은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요? <br /> <br />[정기석] <br />양쪽을 방역당국도 드디어 따로 발표하기 시작했습니다. 그 전에는 총숫자를 하다가 발표하는 테이블 자체가 달리하는데요. 깜깜이가 많이 줄었습니다. 한때 많을 때는 10%가 넘었다가 최근에는 6%대까지 줄었거든요. 방역당국의 목표는 5%입니다. 5% 미만으로 유지했을 때 방역당국이 따라가서 접촉자 조사하고 격리하고 할 수 있는 그런 충분한 여력이 된다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72810134803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